2월17일 주일에 청년부 주관으로 시행하려했던 헌혈행사가 무기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유 1. 혈액원측의 사정 작년 파주, 연천, 철원 등의 지역이 말라리아 오염우려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군부대 헌혈이 중지되었고 이 때문에 혈액부족사태가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로도 헌혈요청이 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2월부로 말라리아 오염우려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군부대 헌혈로 혈액원이 무척 바빠졌다고 합니다. 혈액부족사태도 어느정도 해결되었구요. 이에 우리교회와 약속했던 헌혈행사를 3월에 가지면 안되겠냐고 혈액원측에서 요청했습니다. 2. 무기한 연기된 사유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연천지역이 작년에 말라리아 오염우려 역이었던 것이 우리에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쪽에서 몇가지 질문을 하였습니다. "교회에서 작년에 해외로 봉사활동을 간적이 있는가?" "파주, 연천, 철원 지역으로 수련회를 간적이 있는가" 우리교회 수양관이 연천에 있고 많은 성도들이 작년에 한번 이상 다녀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참고로 전교인 수련회가 있었고, 교회학교 수련회, 청년부 봉사활동이 그 지역에서 있었습니다. 말라리아 의 잠복기간이 최고 1년이라고 합니다. 이에 우리교회의 헌혈행사가 무기한 연기가 되었습니다. 헌혈행사가 연기된 사유가 이렇습니다. 참고하시고 오해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청년부 담당 김형석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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