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관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 수양관에서 이종기집사님(수양관 특파원)의 흥분된 목소리의 소식입니다. 가을인가 싶었는데... 이젠 정말 겨울이구나~~를 느끼게 해 주는 하얀 첫눈... 모든 것을 덮은 흰눈을 바라보면서... 내가 답할 수 있는 최선의 묘책은... '인간은 아는 만큼 느끼며, 느낀 만큼 보인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아는 비결은 무엇일까? 조선시대 한 문인의 글 속에 휼륭한 모범 답안이 있습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12월 수양관 가는 날이 기다려 집니다. * 갑지기 많이온 눈의 무게에 성전지붕에 많은 하중을 받았습니다. 이종기집사님과 조희형권사님께서 성전마다 폴대(받침대)를 세우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어께도 겔리고... 팔목도 아프고... 힘도 부치고... 그러나 마음은 기쁘고 즐겁다고 하십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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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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