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새벽기도 가는 길은 참으로 즐겁고 행복하다. 처음손님이라고 하며 친절히 맞아주시는 택시 기사아저씨... 약수교회를 바라보며... 신일교회를 바라보며... 신당중앙교회를 바라보며... 금성교회를 바라보며... 신암교회를 바라보며... 금호중앙교회를 바라보며... 금호감리교회를 바라보며... 금호교회 계단을 올라 남부교회를 바라보노라면... 1960년도 초기의 생각이 주마등같이 지나간다. 혜성수퍼(금호고등공민학교)와 금호교회와 남부교회의 역사가... 교회마다 건축을 할때 얼마나 많이 울고 웃으며 정성을 모아 기도했겠는가? 남부교회도 이제 재개발을 하여 교회를 새로 짓는다고 한다. 어떤 모습의 교회로 우리교회를 바라다 보고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에 잠기노라면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교회의 갈길을 인도하여주옵소서. 우리교회의 할일을 알려주옵소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하옵소서. 공의의 하나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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