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찮은 일에도... 가슴이 뛰는 가을입니다. 교회 마당에도 가을이 왔습니다. 원두막에는 참새 비들기들이 찾아왔습니다. 교육관 옥상에는 까치가 교회마당의 가을을 감상하고있습니다. 싹이나서... 보라빛 꽃을 피우며... 시원한 그늘을 마련해 주던 등나무잎도 한 잎 두 잎 詩 가 되어쌓입니다. 가을이 저물까 두렵습니다. 11월18일... 11월25일 가을 마당의 총동원 전도주일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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