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살면서 내리는 수만 가지 결정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오늘 나의 선택은 자녀와 손자를 넘어 대대로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눈앞의 순간에만 연연할 때가 참 많다. "사는 게 다 그런 거지, 뭐. 나도 알아, 내가 나쁜 습관의 많다는 걸, 내 성미가 좀 금하긴 하지, 못 되게 굴 때도 많아, 하지만 괜찮아. 이런 식으로도 여태껏 잘만 살아왔어." 이런 사고방식은 자기 자신만 해치는 게 아니라 후대의 삶까지 어렵게 민든다. 우리가 해결하지 않은 채로 남겨둔 문제는 다음 세대로 고스란히 흘러간다. 자손의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우는 셈이다. 좋은 습관뿐 아니라 중독이나 나쁜 태도, 그릇된 마음가짐 같은 어리석은 선택도 후대로 그대로 전해진다. - 믿음으로 산다. 질되는 나 - 에서 (조엘 오스틴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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