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금호역에서... 교회가는 길은 참으로 즐겁고 기쁨니다. 지하철을 나오면서 금호교회 헌수막이 보입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기초질서 더 큰 기쁨으로 돌아온다" 두산아파트 입구에서 길 양쪽으로 늘어선 가로수의 단풍은 혼자보기에는 아깝습니다. 뒷길로 오느라면... 감나무에 노란감이 주렁주렁열렸습니다. 김영봉권사님(이인홍집사,함완희집사)의 넉넉한 마음처럼... 꽃밭을 지나서... 새로 건축한 절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에 잠겨 걷노라면... 어느새 떡집을 지나 교회에 도착합니다. 금호교회 가는 길은 정말 좋습니다. |
0
2305
0
이전글 |
다음글 |
QUICK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