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가을에는 내 마음의 소식...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편지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전화의 목소리는 곧 잊혀지고... 전화로 전하는 이야기는 곧 흘러가버리지만... 편지는 받는 이의 가슴에 남고... 생활 속에 오래 오래 머물기때문입니다. 교회 뒷마당에 배나무가... 올해도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권사님들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우리도 금년 한 햇동안 맺은 열매를 계수봅시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성령의 열매를 얼마나 맺었는지... 배나무를 따라 올라 핀 보라빛 나팔꽃도 너무 예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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