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2장 22∼27절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오늘 본문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위기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께 구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위기를 당하면 크게 소리 질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오셔서 도와주실 것이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돌이 날아와 그 위기에 동조한 사람으로 간주하여 죽임을 당하는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건강과 사업과 직장과 가정의 위기가 왔다면, 벙어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돌이 날아와 죽임을 당합니다. 입을 크게 벌려 소리 질러야 합니다.(시81:10) 그러면 하나님이 하늘에서 들으시고 달려오셔서 도와주십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신다”(렘33:3)고 하셨으며 또 주님께서도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에 아버지께 기도하실 때에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이를 히브리서 기자는 “그가 육체에 계실 때에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아버지께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5:7)고 하셨습니다. 또한 다니엘도 금식하며 엘리야도 일곱 번씩이나 기도하였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이처럼 기도하셨는데, 하물며 우리들은 얼마나 기도하여야 하겠습니까? 기도는 하나님의 관심을 끄는 것입니다. 또한 기도는 우리에게 주신 명령이며 기업입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나는 결단코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않겠다”고 했으니 기도하지 않는 죄가 얼마나 큰 죄입니까? 그러므로 기도는 최고의 믿음의 행위입니다. 성령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고 계십니다. 주님은 인간들의 육체의 한계를 친히 육체로 체휼하시기 위하여, 인간의 부족분을 보충하시기 위하여 성육신하셨습니다. 그분은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셨지만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육신을 입으시고, 하나님이시지만 종의 형체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또한 채찍에 맞으셔서 우리의 질병을 담당하셨으며 가시 면류관을 쓰셔서 친히 가시덤불과 엉컹퀴로 인한 저주를 친히 담당하 시고 참으로 머리 둘 곳이 없을 정도로 가난하게 사심으로 가난을 해결하신 것입니다. 이제 주님은 내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내가 인간들의 영육간의 멸망의 모든 일들을 해결하였으니 기도로 이를 사용하라고 하십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동조하는 자가 되어 죄를 범하는 것이다. 크게 소리 질러 기도하여 응답 받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으로 위기를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청학 목사(대전 산성제일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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