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주일 오후... 따뜻한 가을 햇볕을 맞으며... 삼삼오오 모여서... 즐겁고 기쁜 모습으로 말씀을 나누시는 어르신들 모습에서... 어머니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한 평생 못난 아들 하나위하여... 온갖고생을 마다아니하시고... 새벽마다 눈물로 기도하시던 어머니... "조장로 장로된것은 어머니의 기도덕분인줄 알아야 된다" 말씀하시던 박상우장로님... 새벽마다 장로님 앞에 안자서 기도하시던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셨다고 하십니다. 어머니 살아생전 효도를 하세요. 전화도 하시고... 자주 찾아뵙기도 하시고... 용돈도 드리시고... 교회에서 만나는 것이 가장 좋은 효도입니다. 어머니들은 교회에서 아들 딸 손자 손녀와 같이 예배드리는 것을 가장좋아하십니다. 추석이 닥아오니... 더욱 어머니가 보고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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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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