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승 목사님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오랜만에 시원한 밤을 보내며... 미얀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다른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영혼구원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김우승 목사님이 생각났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메일(treeoflife@mptmail.net.mm)도 보내주시구요. 밍글라바 미얀마입니다. 김우승 2007-05-14 17:39:53, 조회 : 122, 추천 : 13 밍글라바(안녕하십니까?) 이화영목사님을 비롯한 금호교회에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원합니다. 미얀마 두레교회 김우승목사입니다. 저는 지난 3월 20일 미얀마 양곤에 도착하여 3월25일 하나님의 은혜로 취임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주 장년 출석 62명, 중고등부 15명, 유아및,아동부:52명 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사실 매일 새벽기도, 주일오전, 저녁예배, 금요구역공부 인도때 말씀 준비하느라 하루의 절반을 다 보내는 형편입니다. 어느 한 모임에도 소홀히 준비할 수 없기에 은혜 중에도 큰 스트레스입니다. 미얀마 두레교회에도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10여분 정도의 신앙과 인격이 잘 겸비된 좋은 주님의 백성들이 있어 무엇보다도 감사합니다. 여기 도착한 다음 21일 새벽예배부터 룻기 2장을 시작으로 오늘 삼하6장을 본문으로 새벽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데 여호와께 묻고 시작하는 다윗을 통해 하나님께 여쭈어 보는 기도가 목회의 기본임을 다시금 확신케 하셔서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 이후에 자녀(수지,수신)들을 학교에 보내놓고 아내와 매일 한 장정도 성경을 읽고 나누고 전체 교인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중보기도를 하는 시간을 갖는데 이제 한달 20일이 되어가는데 하나님께서 조금씩 그 열매를 맛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구역예배는 연합 구역예배로 모이는데 두란노에서 발간되는 생명의 삶속에 나오는 문제를 가지고 경건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한 은혜를 나누고 성경말씀을 공부하고 또 적용할 부분을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매주 약 20명의 여 집사님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남자성도님들은 사업으로 바쁘셔서 주일예배에 참석하시는 분이 대부분이고 새벽에 몇분 정도 참석하시는데 남자성도들의 신앙훈련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 지 기도중입니다. 얼마전 남자 성도님들이 경영하는 봉재공장, 현지합작회사들을 방문하였는데 전기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전력수급이 첫째 기도제목인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도 전기가 자주 나가서 더위속에 모기에게 원치 않는 헌혈을 자주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미얀마에 와서 느끼는 것은 미얀마가 참 기회의 땅이라는 것입니다. 풍부한 지하자원, 순박한 인심, 아직 개발되지 않은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평균임금이 우리돈 30,000원 수준입니다. 5200만 인구중에 거의 대 다수가 버마족인데 이 들은 불교를 종교라기 보다는 생활양식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복음을 받아들이기가 매우 힘들지만 하나님께서 미얀마를 사랑하시기에 이들에게도 복음의 문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두레교회는 먼저 기존교인과 한인들을 전도하고 양육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훈련시켜 미얀마 선교에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화영 목사님을 비롯한 금호교회 당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원합니다. 5월14일 김우승 올림 *교회 주소입니다. No. 18(A/2), Thalarwaddy Road 7Miles , Mayangon Township Yangon, Myanmar 이메일 treeoflife@mptmail.net.mm 전화: 951-660-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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