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향(本鄕)을 향하여...
故 류근성 장로님이 생각나는 새벽입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만 되면 전화를 하셔서 장로가 심야 예배도 안온다고 질책반 격려반의 말씀을 하여 주시던 사랑하는 장로님 생각이...
오늘이 장로님 본향으로 가신지 100일 되는 날입니다. 지난 1월 17일...
세월은 나이에 비례한다고 하더니... 정말 세월 빠름니다. 봄이오면 떠나온 고향 생각이 부쩍 자주 납니다. 쑥이며 냉이, 달례를 돈을 주고 사먹을 때면 더욱더 그러합니다. 봄에는 눈만 감으면 마음이 그때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1979년 5월 유아세례를 마치고 본당앞에서... 벌써 40년이 지났네요. 참 세월 빠름니다.
이 어린이들은 지금 어데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부디 예수 잘믿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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