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마음 알기 소금전도왕 최원수 장로의 ‘천국 가는 약도 전도지’ 소금전도왕 최원수 장로의 ‘천국 가는 약도 전도지’ 전국 2만5000 교회서 활용 전국 2만5천여 교회가 활용하는 소금전도왕 최원수(대구공항교회 합동측) 한국도농선교회 본부장·사진) 장로의 ‘천국 가는 약도 전도지’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최 장로가 소개하는 ‘전도, 정착, 양육법 현장노하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확산되고 있다. “제가 개발한 천국 가는 약도 전도지가 지금까지 전국 2만5000여 교회에서 사용, 가장 많이 쓰임 받는 전도지가 되어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최 장로는 “이 천국 가는 약도 전도지는 황토에 구운 소금봉투에 있어 전도대상자에게 소금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면서 접촉을 시도, 복음을 전함으로 인기가 높은 것”이라면서 “소금이 전도지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해주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상자들에게 선물로 주는 소금이 건강소금이어서 건강과 미용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관심을 끌게 된다. 선물을 주겠다고 하면 아파트 문도 쉽게 열린다. 길 가는 사람들도 걸음을 멈추어 설명을 듣고 받아가는 전도지이다. “저는 이론 중심의 전도 강의를 하지 않습니다. 현장중심의 간증과 이목구비관계 전도와 탕자 아버지마음 정착법과 불신자 눈높이에 맞는 양육법 등을 소개하는데 모두 호응도가 높습니다. 대형교회뿐만 아니라 중소형 교회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어 전도의 열매가 잘 맺어집니다.” 최 장로는 한국교회의 마이너스 성장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광고비를 들여 호소문을 TV와 신문에 알리고 있기도 하다. 최 장로는 호소문에 실었던 중보기도 내용을 독자들이 함께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최원수 장로는 1992년 4월 5일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을 꿈꾸며 ‘한국도농선교회’라는 전도단체를 만들었다. 이후 24년이상 2500여 교회에서 전도집회를 인도했고 전도세미나와 콘퍼런스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소금 전도’를 시작으로 만들어진 도농선교회는 현재 전국에 230개의 지회를 둘 만큼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농촌지역과 도시 교회를 이어주고 매주 연합하여 품앗이 팀 전도를 섬기고 있다. “천국약도 전도지” 전도법이 교회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교회가 부흥하고 불신자들을 전도할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 장로가 제작한 황토에 구운 소금 전도지는 길가는 사람이 걸음을 멈추고 아파트 문이 열리는 전도지로 쓰임 받고 있다. 교회가 이 전도지를 낙심자와 불교 신자, 무당, 불신자 전도 등에 활용했다. “한국교회 위기의 돌파구 방안으로 교단 차원에서 전도운동을 일으켜야 합니다. 신학교마다 현장전도 훈련을 강화시키고 큰 교회는 작은 교회와 농촌 교회를 살리고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 전도하는 총체적 전도풍토가 정착되면 한국교회는 다시 부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최 장로에게는 작지만 큰 비전이 있다. 각 시군구마다 한국도농선교회 전도팀이 조직돼 전도의 붐을 일으키는 것이다. 더 많은 전도 집회로 한국교회 전도 태풍 일으키고 북한 선교에 적극 나서기 위해 오늘도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서정형 기자 1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