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좀 쉬고 싶습니다 왜 이리 지치고 고단한지요 서로 다른 곳 얘기 같지만 하나인 이야기들이 우리 땅엔 가득입니다 누구는 웰빙(Well - Being)을 이야기 하고 한쪽에선 식사를 거르는 아이들이 여전합니다 어떤 게 옳은 건지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르게 사는 것인지를 자꾸만 잊게 됩니다 아니 이젠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자꾸만 뒤돌아보게 되고 여기저기 기웃거립니다 어디 내가 탈 빈 자리는 없는지 이디 내가 쉴 만한 곳은 없는지 여름입니다 태풍이여 장미도 걱정해야 하고 아이들 눈빛을 모면 휴가도 생각해야 하는데 먼저 나를 찾아야 하겠습니다 요란하고 들뜬 계절이 아니라 지친 몸과 영혼에 쉼과 회복이 허락되기를... - 조 성 환 - (정동제일교회 목사) 오늘 부터 연천 수양관에서 시작되는 소년부 수련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 하시기 를 기도합니다. 원옥란 전도사님, 심재권 집사님, 김명아 집사님..... 수고하세요. 소년부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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