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材와 德을 겸비한 지혜로운 人材를 택하여 안수집사로 세웠습니다. 택함받은 안수집사들은 성령충만, 능력충만, 말씀충만을 사모하며 착하고 충성된 일꾼이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초대교회 스데반집사의 순교정신을 모델삼아 구도자의 삶을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칭찬받던 안수집사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初心을 상실하게 됩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안목(통찰력)이 흐려지고 靈力이 떨어지게 됩니다. 무릎꿇고 기도하는 시간이 점점 짧아 질수록 성령도 힘을 잃고 소멸되어 갑니다. 매너리즘에 사로잡혀 주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경험과 연륜을 앞세우게 됩니다. 고정관념에 길들여져 새로운 사업(계획)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용기와 패기는 간곳없고 현실에 만족하며 안주하기를 원합니다. 뛰기 보다는 걷기를 좋아하고 앉기 보다는 눕기에 익숙해 집니다. 이런 안수집사들이 늙으면 長老(긴장 늙을로)가 되겠지요.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老(弱)하도다.) 100세의 아브라함에게 힘을 주셨던 주님! 80세의 모세에게 비젼을 주셨던 주님! 할아버지 시므온에게 소망을 주셨던 주님! 할머니 안나 선지자에게 꿈을 주셨던 주님! 우리 안수집사들에게 믿음을 주옵소서! 비느하스여, 일어나라! 할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화이팅! 우리의 걷 사람은 날로 쇠하나, 속 사람은 날로 날로 새롭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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