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꼭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진 사람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지라도 우리의 삶은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진 생이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루 하루를 더욱 값지고 보람있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까지 우리의 문화는 "죽겠다 문화" 였습니다. 배불러 죽고, 배고파 죽고, 추워 죽고, 더워도 죽고.미워도 죽었습니다. 어떻게든 죽을 이유를 찾고 말해 왔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신의 성품에 참여하여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는 죽을 이유에서 더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아야합니다. 엘리야 선지자에게 낙심되는 일이 있어 "하나님, 이제는 죽여 주십시요. 지금 내 생명을 거두어 주십시요." 하고 죽기를 위해 기도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그래, 그렇게 힘들고 고달프다면 죽어야지, 하지만 할 일이 있구나" 라고 응답하셨습니다. 개인적인 죽을 이유와 육신적인 죽을 이유를 들으시고 하나님은 신앙적이면서 전체를 위해서 살아야 할 이유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는 육신적으로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참 죽을 일 쌓였지만" 영적으로 할 일이 있기에 더 살아야 합니다. 성도들이 가질 더 살아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는 가족구원 때문입니다. 둘째는 하나님나라 실현과 확장 때문입니다. 셋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고 영광 받으시게 하기 위함때문입니다. 이제까지 위리의 삶을 생각해 봅시다.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진 삶이었습니까? 아니면 맹목적으로 허둥지둥 살아온 삶이었습니까? 성도는 아무도 자기의 생을 다 살았다고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어느 누구도 내 할 일을 다 했다고 장담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들에게는 가족구원이라는 할 일이 있고, 설령 가족구원은 이루었다 하더라도 이 땅에 하나님나라 실현과 확장은 아직도 요원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를 살게 하신 하나님은 명년도 우리를 살게 하실 것입니다. 이제까지의 우리의 삶이 어떠했든지, 지금부터 우리의 삶은 신앙적으로 살아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는 삻이어야만 합니다. "내가 오늘을 사는 것은" 에서 이 화 영 목사 저 (도서출판 소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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