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 오면... 나의 마음은 오그라진다. 몽골 선교에 피 흘려 순교하신 서지연 선교사 생각에... 왜 나를 택하지 않으시고 서지연 선교사를 택하셨을까? 오묘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하심을 깨닫지 못하여 안타까워하며 깊은 고독 속에 빠져 방황하던 나에게 우리 금호교회 홈으로 “영성이 살아야 예수 믿는 맛이 난다”의 독후감 공모 소식을 전해주신 이인성 기자와 이 책을 보내주신 도서출판 두란노의 손상영 본부장의 따뜻한 손길과 교회 수양관 부지 구입을 위하여 경기도 연천 임진강변에 나를 보내서 몇일 동안 이 책을 읽고 묵상하게 하신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에 감사하며 두려운 마음으로 서지연 선교사의 지난 일들을 되돌아봅니다. 몽골 땅에 주님의 사랑을 알릴래요. 그곳에 가게 해주신 주님과 부모님 사랑합니다.-서지연 네가 하늘나라에 간지 이틀이 되었구나! 내가 알고 싶은 것이 있어... 왜 하나님께서 몽골선교를 중단시키시고 너를 데려 가셨는지? 이번 일을 통해서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더욱 깨달았어. 모든 것이 합력하며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이를 통하여 교회가 하나 되고 부흥되는 역사가 있었으면 하는 것이 아빠의 심정이란다. 2001. 7.16. 아빠가 언니! 내가 교회 다니기 너무 힘들어 할 때 전화해주고 위로해주고 기도해 주며 누가 먼저 결혼하나 내기를 했는데... 언니가 먼저 하늘나라로 시집을 갔네요. - 동생 박신정이가 - 다음에 하늘나라에서 만나면 하늘나라의 선배로서 꼭 나를 챙겨주고 기억해 줘야해, 오늘은 예수님 품에 안겨 있는 너의 모습을 꿈속에서라도 꼭 보고 싶다. - 언니 김창숙이가 - 어떻하죠... 마음이 아파서... 소망게시판에 쓴 마지막 글이 저에게 남기는 메시지 였기에...그 글을 읽을 때마다 마음이 아파서요... - 강은혜 - 서지연양의 장례를 치른 금호교회는 몽골에 ‘서지연 선교사 기념 수양관’을 짓기로 하고 ‘서지연 선교사 기념 사업회’를 설립하여 선교사업과 추모사업을 펼치기로 하였다. - 한국 기독공보 - 이상훈 기자 몽골 선교지 출국도중 사망한 딸의 소식을 들은 서양의 부친 서원섭 장로(금호교회)는 딸의 시신을 순천향 병원에 기증하고 각막은 강남 성모병원에 기증하여 환자에게 이식을 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 한국장로신문 - 선생님이 돌아 가셨다니.... 믿기 지가 않아요. 우리 언젠가는 모두 하늘나라에 갈 테니 까요 그때 기쁜 얼굴로 만나요. - 박소망 - 그 깊은 슬픔가운데서도 꿋꿋한 모습에서 오히려 우리들의 마음을 더욱더 아파 오게 합니다. 서장로님! 김집사님! 주님의 위로하심을 함께 빌어봅니다. - 오미라집사 - 언젠가는 한번 우리는 이 땅을 떠나게 되지만, 모든 사람의 마음에 아쉬움과 감동을 주고 떠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연님과 같이... - 이석영 올림 - 서장로님! 사랑하는 따님 서지연양은 순교자입니다. 선교사로서의 사역을 하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주님의 딸입니다. 장로님! 힘내세요! - 조규남 장로 - 자양교회 오~~~ 주여, 하늘을 쳐다보아도 땅을 내려다보아도 흐르는 것은 눈물뿐... 온 몸이 입(口)인들 무슨 말로 위로를 드릴 수가 있겠습니까? - 장원섭 장로 - 자양교회 오호라~~! 하나님의 크신 뜻을 인간이 어찌 알겠습니까? - 이건성집사 - 몽골선교를 위해 가장 아름답고 꽃다운 나이에 순교하신 서지연 선교사님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박석출 선교사 - 이 기념관은 벧엘의 하나님이 집같이 될 것입니다. - 조유택목사 - 남대문교회 서지연 선교사의 죽음은 100배 이상 350배의 결실이 있을 것을 축복합니다. - 허재철목사 -신당중앙교회 서지연 선교사는 죽었어도 말하는 사람입니다. - 허일찬목사 - 문화교회 수양관과 기념관을 건축한 금호교회와 서지연 선교사 부모님과 그 가족위에 한없는 주님의 위로와 은혜가 충만 할 것을 간절히 축원합니다. - 이정일목사 - 광장교회 이럴 때 우리는 더욱 겸손해야합니다. 더욱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합니다. 서지연 선교사 기념 수양관 때문에 많은 몽골 인들이 예수 믿게 되는 역사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 이화영목사 - 금호교회 (2002.7.14. 몽골 수양관 준공식에서) 해지는 수양관 계단에 않아 찬바람 몸에 맞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아직은 낯이 설 어도 세월이 흘러 정이 들면 편안한 마음으로 이곳에 오시는 분들에게 이야기하시겠지요. - 조병복장로 - 2002. 7.14. 몽골 가초리트 수양관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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