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화를 보라
이 화 영
백합은 들에 피는 들꽃이다. 들꽃은 하나님이 뿌려주시는 비를 맞으며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이슬에 젖고 하나님께서 비춰 주시는 햇볕을 받으며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가꾸는 사람이 없다. 오직 하나님의 손길로 싹을 틔우고 자라고 꽃을 피운다.
예수님은 들꽃 중에 하나인 백합을 보시고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를 돌보지 않겠느냐고 하신다.
들꽃 하나라도 하나님께서 돌보신다는 것을 믿고 꽃처럼 웃고, 새처럼 노래하며 걱정은 물처럼 흘려보내고 하나님의 말씀은 황금처럼 간직하고 공중 나는 새처럼 믿음 위에 굳게 서서 향기를 발하는 믿음의 삶을 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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