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지내놓고 보면 그 재앙이 오히려 복이 되고 "행복의 조건"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이라는 말도 같은 내용으로 보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이 말을 " 불행은 행복의 어머니다" "패배는 승리의 어머니다"라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기독교는 매년 각 교단별로 총회장을 뽑아 지도자를 삼아 그 교단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로교 합동측은 제비를 뽑아 총회장을 선출하기도 하고 장로교 통합측에서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회장을 돌아가면서 하게되어 있습니다.
서울은 강북과 강남, 동부는 경상도 지역, 서부는 전라도와 제주도,
중부는 충청도와 강원도와 이북노회를 포함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참 좋은 제도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을 뽑을 때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지역감정이나 지역 갈등도 없어질 것 같습니다.
그것은 교권이 어느 특정 지역의 사람들만 갖어서는 않된다는 민주주의적 발상이라고 할 수가 있을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월남전 초기에 전투 병 뽑을 때 이야기입니다.
동부 휴전선 옴리에선가에서 병력을 각 부대에서 뽑아 훈련을 시켜 월남으로 파견을 해야 했었습니다.각 부대 별로 인원을 차출하는 과정에서희안한 일들이 벌어젔던 이야기입니다.
어느 부대의 한 소대에서 한명을 뽑아야 하는데 소대장이 아무리 설득을 해도 희망하는 병사가 없어서 결국은 소대 전체 장병의 의견을 들어 제비뽑기로 한 병사를 뽑아 보내기로 했다는 것입니다.아마 전쟁 초기라서 이래저래 많은 전사자가 나왔고 강재구소령도 훈련 도중에 사망했다는 소식을 병사들은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제비를 뽑아 선출된 병사는 대성통곡을 하며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처럼 슬피 울더라는것입니다.
그러나 다음에 전쟁이 계속되면서 월남전에
참여하고 돌아온 장병들은 냉장고, 세탁기등등 그 당시만 하더라도 값비싼 전자제품 때문에 논도 사고 밭도 사고 집도 샀다는 소문이
전군에퍼지면서 앞을 다투어 월남전에 가려고 한 장병들이 많아서 우수병력을 선발하여 보냈다는 것입니다.
어찌 비단 월남전에 대한 이야기뿐이겠습니까?.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판단하기가 어려운 일들을 만날때 인간의 지혜와 법과 제도와 규칙이 필요한것이지만 조용히 하나님께 기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