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풀어주시는 것이 아니다
이 화 영
헤어샵에 있는 분들은 머리를 능숙하게 손질하는 재주와 기술이 있다.
그러나 길을 가는 모든 사람의 머리에 다 손을 대지는 않는다.
가게에 들어와서 머리를 다듬어 달라고 하는 사람의 머리만 손질해 준다.
예수님도 마찬가지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을 풀어주시기 위해서 오셨다. 그러나 다 풀어주시지 않는다.
예수님을 환영하고 풀어달라고 하는 사람의 원한을 풀어주신다.
예수님을 거절하고 싫어하는 사람에게서는 떠나신다.
다 풀어주시는 것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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