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교회 캄보디아 단기선교 이야기금호교회 캄보디아 단기선교 이야기 1부 출발 캄보디아 단기선교 / travel essay(외국) 2011. 1. 11. 14:47 http://tellme85.blog.me/140121510299 번역하기 나는 여행을 정말로 좋아한다 그래서 울쩍할땐 혼자 여행을 떠나고 생각에 잠긴다 여행을 왜 좋아하냐 물으면 여행할때에는 많은 잡생각과 힘든생각들이 없어지고 앞으로 볼 수 있는 많은 것들의 기다림에 부풀어 긴장을해서 여행을 좋아한다 나는 교회를 27년째 다니고 있다 빨빨거리며 나돌아댕기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캄보디아라는 나라에 단기선교를 간다는 소식을 접했을때2번 아니 1초도 생각안하고 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물론 여행하러 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나라의 문화를 보고 체험하고 장 단점을 보는것이 나의 여행의 목표다캄보디아 단기선교는 3개월의 준비끝에 교회에서 20명정도가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매주 있는 훈련과 자신만의 공부..... 끝에 드디어 캄보디아로 출발!! 아래사진은 공항에 떠나기전에 목사님이 잘 다녀오라고 격려해주시는 사진이다. 20명의 청년들이 버스에 오르고 드디어 캄보디아란 땅으로 출발!!나는 살짝 긴장되었다 내가 캄보디아란 나라에가서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볼 수 있을지그리고 최 빈민국에가서 아픈데없이 잘 다녀올수 있을지를 생각했다 청년부 목사님의 기도로 인천공항으로 출발!!전세버스를타고 인천공항으로 도착 우리는 카트에 케리어와 여러 짐들을 실고 게이트를 찾아 쫄래쫄라 걷기 시작했다시간이 좀 일찍도착하여 티켓팅을하면서 기다리고 빼먹은것이 없나 확인 또 확인하며 부푼 기대감을 앉고 인천공항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우리는 스타 얼라이언스 아시아나를 타고........ 아니.. ㅠㅠ 동방항공을타고 광저우 공항에가서 4시간대기후 캄보디아로 가는 코스이다미리미리 예약을 하지못해 중국을 경유해서 가는 정말 힘든 여정을 밟았다장작 12시간을 집이아닌 비행기와 공항에서 버텨야 했다아래 사진은 2011년 부회장님과 서기님 !! 잘 어울린다!! ㅎㅎㅎ드디어 캄보디아로 떠나는 비행기의 엔진이 예열이 되고 머나먼 여정의 아니 고생의 아니 봉사의 길이 열렸다광저우공항 까지는 3시간정도 길지도않은... 그리고 짧지도 않은 시간동안 캄보디아라는 땅을 상상하며 비행기에 몸을 맞겼다 하늘에서보는 바다는 별거 없었다갯벌이 갈라지는 모습과 파란색 아니 거므스름한 색이 쭉있었고 별것두 보이지 않았다.한참을 올라갔을까창문을 올리고 조그마한 창문으로 세상을 바라봤을때 우와~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다구름들이 나를 반겨주듯 펼쳐진 솜사탕들이 빛에 반사되어 자기만의 아름다음을 뿜어내고 있었다 저~~~ 밑에보이는 배가 참 신기해서 찍었다저 배는 무슨배일까 한참 고민을했다 대서양으로 떠나는 크루즈일까전 세계 방방곡곡을 누비는 배일까아니면 조업을하는 어선일까... 궁금증만 남기면서 찰칵찰칵 사진을 찍었다사진에는 없데 동방항공의 식사는 괸찮았다한국인이 조금 있어서 그런지 한식이 나왔고 향신료 맛도 안나고 먹을만했다!!우리교회 청년부 부장님이 말씀하시길 옛날 동방항공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칭찬도하셨다그 칭찬이 귀가에 맴돌때쯤에 몸이 으슬으슬해 담요를 달라고 요청했다 높이 올라가면 비행기의 온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승무원에게 베게와 담요를 달라고 요청했다그런데 베게와 담요가 부족해서 제대로 보급?? 받지도 못하고 받아두 냄새가나서 별로 쓰고싶지 않았다 밑에 사진은 광저우 공항에와서 교육받는중 아침일찍 출발하여 해가 뜨고 해가 지고 드디어 캄보디아의 영토로 들어왔다 우리의 도착지는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 국제 공항이다도착 30분전 창문을 열어 바깥을 보는순간 저~ 멀리보이는 야경이 펼쳐지는것이 아닌가!!나는 다시 카메라를 꺼내어 열심히 찍기시작했다찍으면서 느낀것은 캄보디아란 나라가 이렇게 잘 살지 못하는구나... 를 느꼈다우리나라같으면 수도 서울은 불빛에 불빛들이 이어져 해가 뜬것같이 환했을 것이다하지만 이나라는 중간중간에만 불빛들이 있고 아예 불빛이 없는곳도 많았다도로지만 뜨문뜨문 불빛들이 있고 산주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우리나라 지형과는 달리 산이 없어 호주가 생각이 났다프놈펜 국제공항에서 수속을 밟고 나오는중 어느나라에나 있을 검문이 시작되었다우리는 선교에 쓰일 물건들과 약들을 많이 챙겨왔다긴장하면서 단체가 아닌척 두명씩 슬금슬금 빠져나왔는데2명정도가 걸려서 박스를 뜻어보고 케리어를 열어보았다하지만 걸릴것이 없던 박스여서 다행히 무사 통과!! 캄보디아는 불교 국가이며 공산국가다 공항에서 검열을하는데 다른나라의 교회에서 선교를 왔다고하면돈을 요구한다고 들어서 조마조마하며 나왔는데 다행이었다 캄보디아의 날씨는 정말 무더웠다나오자마자 땀이... ㅜ.ㅜ 제일더울때도 아닌데 우리나라 한여름과 맘먹는 온도였다빨리 차에타서 에어컨에 몸을 맡기는 순간 천국에 들어온지 알았다!! ㅎㅎ 충무교회 장로님이 계신다는 그리고 우리의 숙소인 캄보디아 헤브론 선교병원에 도착했다공항에서 헤브론 선교병원은 불과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헌데 가는 도중에 놀라운것이 우리나라의 70년대를 보는것 같았다길거리에 불은 없고 사람도없고 그렇게 늦은시간도 아닌데 혼자다니면 정말 무슨일이 일어날것같은 그런 느낌의 동네였다도착하자마자 잘도착하였다고 하나님께 보고드리는 예배...김우정 선교사님이다선교사님은 우리를 미소와 함께 반갑게 맞이하여 주셧다그리고 선교사님이 쓰실 방을 우리에게 떡허니 내주셨고 4박 6일의 캄보디아 여정이 시작되었다!! 도착예배를 마치고 이제 한국에서 챙겨온 선교물품을 꺼내는 시간!!!!꺼내는 도중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엄청난 치약과 칫솔 그리고 비누들이 쏱아지는게 아닌가!! ㅋㅋㅋㅋ이것들은 위생용품으로써 비누가 보급되지 않은 캄보디아인들에게 나눠줄것들이다한쪽에선 우리가 먹을 음식들을 해체중...헤브론 선교병원에서는 우리에게 밥을 해주실분들이 없다고하여일일이 랩을 감아 반찬들을 다 싸왔다아이스박스2개에 꽉차가 담아왔는데 어찌나 무겁던지... 으~~~한국에서 공수해온 반찬들과 음식들을 냉장고에 넣으려고 준비중!! 포카리 스웨트가 보일것이다!저것은 캄보디아에서 잘못 주서먹었을때 장염에 걸리기 쉽다.물도 안맞아 어려가지 병이 걸리기 쉬운데 그때먹을 비상 약으로 쓰일 물건이다 이렇게해서 우리는 캄보디아란 나라에 도착하여 첫번째 일정을 마쳤다다행히 보잘것 없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앞 길을 잘 인도하여 주셔서 무사히 캄보디아란 나라에 사역하러 도착했다참 감사한일이다.더위에 지친 몸을 위로하며 그날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금호교회 청년부 캄보디아 단기선교 1부 끝태그#세계여행#Canon_EOS_40D#캄보디아#단기선교#앙코르와트#금호교회 1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