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밭에 굴러도
이 화 영
세상 사람들은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한다. 그런데 성경은 주 안에서 죽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한다. 주 안에서라는 말은 믿음 안에서라는 말이다.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를 모른다. 죽음의 장소나 시간이나 형태는 똑같지 않다.
아브라함과 같이 죽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세례요한처럼 죽는 사람이 있다. 모세 같은 죽음이 있는가 하면 스데반처럼 죽는 사람도 있다.
어떤 죽음이든지 성도의 죽음은 복이다. 성도의 죽음이 복인 것은 모든 수고를 그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아픔과 슬픔과 눈물과 질병으로부터 안식을 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수고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주와 함께 다시 부활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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