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지요~ 아시지요~~ 아시지요~~ 주님 1983년 7월 17일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새벽이였습니다. 유년부 여름 성경학교 새벽 예배를 인도하기 위하여 신길동에서 76번 BUS를 타고 퇴계로 6가 고가도로를 오르던중 BUS가 휘청하더니 고가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랜 기간 병원생활을 하며 힘들어 하던 어느 날 김성억 목사님과 유인자 전도사님이 오셔서 제 손을 꼭잡으시고 아시지요 아시지요 아시지요 주님 이 찬송을 수도 없이 많이 부르시며 눈물을 흘리시던 모습이...
오늘 예배 설교말씀중 아시지요, 아시지요,아시지요 주님 이 찬송을 부르시는 담임 목사님으 모습을 보면서 30여년전 김성억 목사님 모습을 보는 듯 했습니다.
그때 수고 하시던 장수만 전도사님 김광실 선생님 그리고 유년부 어린이들이 생각납니다. ![]() ![]() "내가 아노라"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듯 했구요. ![]() ![]() ![]() ![]() ![]() ![]() 비가 오는 날이면 1983년 7월 17일 새벽이 생각납니다. ![]() 수양관을 위해서 많은 헌신과 봉사를 하신 임순애 집사님생각도... 장대같은 폭우가 사정없이 쏟아붓는 빗줄기에 교회 마당이 빨갛게 선명하게 나타나는것을 보면서 나의 죄를 위하여 흘리신 주님의 보혈같아서...
참으로 행복하고 은혜로운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해요. 감사해요. 감사해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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