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복을 빌라
이 화 영
새해가 되면 새해 첫날의 해돋이를 보기 위해서 해돋이 명소를 찾아간다.
사실 새해에 떠오르는 태양이라고 해서 어제와 다른 태양이 아니다. 같은 태양이다.
그래도 혹한의 추위 속에서 새해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전혀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가야 하고 자신의 힘만으로는 안 되는 것을 잘 알기에 새해의 태양을 보고 소원을 빌기라도 해야만 불안하지 않고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와 달과 별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 중의 하나다. 오직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따라 온 땅에 빛을 비출 뿐이다. 복을 빈다면 하나님께 구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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