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용서의 계절이다
이 화 영
봄이 오면 나무들은 새로운 세상에서 새싹을 틔운다. 새 옷을 갈아입고 새 열매를 맺는다.
이것은 나무들이 용서하고 겨울을 맞고 용서한 채로 겨울을 견디고 지냈기 때문이다. 용서한 나무에 새움이 돋는다. 그리고 싹이 난다. 새 꽃을 피우고 새 열매를 탐스럽게 맺는다.
예수님은 용서하기 위해서 오셨다.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용서하러 오셨고 세상을 벌하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 용서하시고 구원하러 오셨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용서하라. 얼어붙은 세상이 따뜻하게 될 것이다. 주의 마음으로 용서하라. 인생의 새봄을 맞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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