겪어 본 사람만 안다
이 화 영
항암치료를 받으시는 장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항암주사, 맞아 본 사람만 압니다" "안 맞아 본 사람은 모릅니다"
항암주사의 그 힘든 것과 괴로움을 어떻게 표현하겠느냐는 것이다.
표현할 수도 없거니와 설령 힘들다고 말한들 멀쩡한 사람이 그 힘든 것을 어찌 알겠느냐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 곁에는 이와 같이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남이 알지 못하는 아픔과 힘든 일을 가진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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