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향기다
이 화 영
'풀'이라는 시가 있다. "베어진 풀에서 향기가 난다. 알고 보면 향기는 풀의 상처다."
그렇다. 상처는 아프다. 쓰라리다. 괴롭다.
알고 보면 상처는 아픔만이 아니다.
향기다. 그리스도의 향기다. 구원의 향기다.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나를 더욱 온전케 하는 은혜의 향기다.
풀의 상처는 향기다. 인생의 고난도 향기다. 이것을 잊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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