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름을 아신다
이 화 영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을 보자마자 그의 이름을 아셨다. 나다나엘은 깜짝 놀라 예수님께 물었다. 어떻게 제 이름을 아십니까?
예수님께서 삭개오의 이름을 부르셨다. 삭개오는 너무 놀라 올라가 있던 나무 위에서 떨어질 뻔 했다.
예수님께서 사울의 이름을 부르셨다. 사울은 이 일에 충격을 받아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다.
예수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 어이, 이봐 라고 부르지 않는다. 정확하게 이름을 부르신다.
분명한 음성으로 시몬아, 나사로야 라고 부르신다.
예수님과 우리는 이런 관계다. 이름으로 아는 관계다. 우리의 이름을 아시고 이름으로 우리를 돌보시는 선한 목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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