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의 자랑
이 화 영
김경숙 공로권사님이 계신다. 올해 나이 100세다. 주일예배는 물론 새벽기도회도 나오신다.
권사님은 늘 잔잔하게 웃으시며 조용히 예배를 드리며 기도하신다. 말씀은 별로 안 하신다. 그러나 우리에게 늘 말씀하시는 것 같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다.
이것이 예배다. 이것이 믿는 것이다. 이것이 봉사하는 것이다.
지난 70년 동안 우리 교회가 이 지역의 빛이 되었던 것은 이런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다.
교회의 자랑은 이것이다. 예수님의 본을 받고 예수님이 본이 되는 삶을 살아 예수님을 만나게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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