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교회 창립 70주년을 준비하며...
금호교회와 영락교회는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입니다. 1945년 평북 신의주에서 월남한 한경직 목사는 그해 12월 2일 중구 저동에 있는 천리교 경성분소를 접수하고 베다니교회를 창립했다.
한 목사는 교회터에 천막을 치고 갈 곳없는 피난민 교인들이 머무는 장소로 제공 하였고 먹을 것이 없는 교인들을 위해 미 군정청을 방문 구호 물자를 지원받아 그들의 생활을 돌봐주었다.
금호교회는 1949년 2월13일 주일에, 영락교회의 전도목사로 봉사하던 이응화 목사가 친구인 이무호 목사와 함께 금호동에 백범학원 교실을 빌려서 교우 13명과 처음으로 역사적인 예배를 드린것이 금호교회의 시작이다.
금호교회 역대 교역자 모습
7대 목사님이신 이화영 목사님은 1996년 12월 22일 영락교회에서 금호교회로 오셔서 오늘까지 22년을 시무 하시고 계신다.
"寫眞으로 보는 한경직 목사"를 간추린 "秋陽 한경직 목사"를 보면서 책 내용을 금호교회 성도님들에게 알리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한경직 목사의 일생을 담은 사진과 글을... 사진과 글을 올려도 괜찮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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