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골리의 외투
이 화 영
러시아의 작가 고골리의『외투』에 나오는
아카키예비치의 유일한 삶의 목적은
고급 외투를 한 벌 사는 것이었다.
오랜 세월 동안 절약해서 외투를 샀다.
어느 날 그 외투를 불량배들에게 빼앗겼다.
절망에 빠진 그는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
그 후 그가 다니던 거리에는
유령이 나타나 '내 외투' '내 외투' 한다고 한다.
누가 아카키예비치인가?
바로 우리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 내 외투, 내 집, 내 돈을 외치며 산다.
성경은 외투가 아닌, 예수님을 부르라고 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힘을 주신다.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신다.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말씀을 주신다.
죄를 씻을 수 있는 보혈을 주신다.
참 행복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배드리며 사는 것 만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