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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보내며...

사랑한다는 말 대신 잘 익은 석류를 쪼개드릴게요 좋아한다는 말 대신 탄탄한 단감 하나 드리고 기도한다는 말 대신 탱자의 향기를 드릴게요 푸른하늘이 담겨서 더욱 투명해진 내 마..

선하고 착한 마음

어느 마을에 선하고 착한 빵집 주인이 있었습니다. 이 주인은 매일 가난한 아이들에게 빵을 하나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침이면 가게 문을 열고, 빵을 담은 바구니를 들고 나와 ..

늘 감사하며 삽시다.

사는 방법은 참 다양합니다. 늘 초초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 늘 불안 속에 사는 사람, 늘 무언가에 쫓기는 기분으로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한번을 삽니다. 삶에는 연습게임..

진리의 확실한 말씀을

잠언 "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둘찌어다. "이것을 네 속에 보존하며 네 입술에 있게 함이 아름다우니라. "내가 너로 여호와를 의뢰하게..

[re] 가울 낙엽

가을 낙엽 퇴각의 종점은 다가오는데 찬 서리가 내려와 진토만 쌓여가네. 바둥되며 살아볼 세상이거늘 말라버린 헌신짝 되어 추위에 떠는구나. 사랑했던 아이들도 짝지우니 ..

가울 묵상

가을 묵상 지 천명이 되니 단풍놀이도 딱 귀찮고 허기 사, 언제는 즐겼냐만 아니지, 딱히 말하자면 내 삶의 속박 앞에 생각조차 할 수 없던 일임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