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나무
이 화 영 삶이란 사람이라는 단어를 축약한 것이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을 모아 놓은 것이 삶이다. 삶은 열매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열매에 달렸다. 나무는 자신이 맺은 열매의 이름으로 불려진다. 감나무 열매는 감이다. 사과나무 열매는 사과다. 포도나무 열매는 포도다. 그렇다. 감이 열리기에 감나무다. 사과가 달리기에 사과나무다. 포도를 맺기에 포도나무다. 예수님은 열매를 통해 나무를 알듯이 삶을 통해 사람됨을 알 수 있다고 하셨다. 예수님은 묻는다. 너는 무슨 나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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