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한해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우왕좌왕'(右往左往)이 뽑혔다. 참여정부 출범 이후 정치.외교.경제정책이 혼선을 빚었고 대구지하철 참사가 발생하는 등 사회 각 분야마저 제자리를 찾지 못한 채 갈 곳을 잃은 모습을 보여줬기때문이라는 것. 이어 대선자금 수사로 정치권의 치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는데도 오히려 정쟁만일삼고, 경제는 침체일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반영해 1위: 우왕좌왕(右往左往) 2위: 점입가경(漸入佳境) 3위: 이전투구(泥田鬪狗) 4위: 지리멸렬(支離滅裂) 5위: 아수라장(阿修羅場) 2001년: 오리무중(五里霧中) 2002년: 이합집산(離合集散) ● 올해 최악의 사건 1위: 대선자금 비리(22.4%) 2위: 대통령 재신임 발언(13.2%) 3위: 부안 핵폐기장 건설(13.2%) 4위: 대구지하철 참사(10.5%) ● 가장 기분좋은 일 1위: 없다/무응답(38.2%) 2위: 노무현 정부 출범(11.8%) 3위: 대선자금 수사(9.2%) 4위: 철도역무원 살신성인(5.3%) 새문안교회 홈 게시판이 뜨겁습니다. 이수영목사님의 21일 설교말씀에 대한 의견(조선일보 A5면)에 대해서입니다. 찬반의 의견들을 읽으며 참으로 용기있는 사람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우리교회 새벽기도회 본문 말씀은 시편 93편 말씀입니다. 1절 말씀에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로 시작한 아주 짧은 말씀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창세기 1장 1절 말씀에 비유하시며 들려주신 감동적인 말씀이였습니다. 시간내서 한번 들어보시고 읽어보시며 성탄의 의미와 2004년도의 우리교회의 꿈과 비전과 이상을 세워보아야 할것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주 안에서... 라형렬 장로님께 전화합시다.(교문외과병원 : 전화 031)567 - 6758 (203호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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