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무상(人生 無常) 부모님의 높은은혜 태산보다 더높으며 부모님의 깊은은혜 바다보다 깊다하나, 살면서도 못다함은 효성이라 하였것만, 효자효부 나타남은 오랜가뭄 콩나기네. 시집을온 새색시는 시부모를 마다하고 장가들은 내아들은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은 표정이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잘한다고 손뼉치며 부모님의 회심소리 듣기싫어 빈정되네. 제자식의 오줌똥은 맨손으로 주무르나 부모님의 기침가래 불결하여 못견디네. 제자식의 잡비에는 풍성하게 던져주고 부모님의 용돈에는 인상쓰고 빈약하네. 간식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넘겨주고 부모위해 고기한근 주는것은 인색하네. 애완동물 병이나면 가축병원 달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그러려니 태연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귀찮스레 제쳐두네. 자식위해 씀씀이는 아낌없이 하였건만 부모위해 씀씀이는 하나둘씩 따져보네. 자식들의 손을잡고 외식함도 잦었는데 늙은부모 위해서는 외출하기 어렵다네. 젊은이의 무상(無狀)인가 시대의 변천인가 생사흥망(生死 興亡)이 덧없는 허사로다. ♡나이 드신 어르신네들의 푸념으로 스쳐버리기엔 가슴에 와닿는 내용이 있는것 같지 않습니까? 정말...이래도 되는것인지요? 우리 금호교회 대화광장 애독자들은 한분도 이런분이 않계실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늙는다는것...참으로 서러운 일입니다 5월8일의 어버이날은 지났습니다,그러나 어버이날은 5월8일 하루만이 아닙니다. 일년삼백예순날이 모두 다 어버이날입니다. 대화광장 애독자들은 늘 부모공양잘하시고 복받으세요. 그리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안에서.... |
0
5869
0
이전글 |
다음글 |
QUICK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