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대 금호동 모습입니다.
금호극장에서 영화보던 생각도 나구요.
당시 금호동 무쇠막 주변의 모습. 옛 강변도로에서 금호동 고갯길로 나가는 분깃점의모습. 이 길로 쭉 가면 금호동 현대시장과 옛 현대극장. 그리고 금호극장으로 나눠지는 3거리가가 나옵니다.
영화배우 신영균이 설립한 금호극장
금호극장 옆에 아론 TAILOR (양복점)이 있었습니다. 최종균 집사님께서 운영하시던... 1978년 어느날 이양복점에 당시 에스더 여전도회 회원이시던 유정옥 윤현숙 강덕구 김희숙 권사님께서 오셨습니다. 김성억 목사님께 양복을 해드리기 위해서... 그때 최종균 집사님께서는 양복값을 안받겠다고 하셨지만 권사님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양복값을 받으시고 그후 매년 최종균 집사님께서 김성억 목사님께 양복을 해주셨다고 하십니다. 참으로 마음 뭉클한 40년전 미담입니다. 교회창립 70주년을 준비하는 금호교회에는 정말로 아름다운 미담들이 많은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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